부산도심에서 건강함으로 농부되기!~
부산 도시농업 어울림 행사
- 내용
부산시청 앞의 녹음광장인 작은 소공원이 오늘은 북적입니다.
부산에서 시작된 고구마의 전설인 '조내기'고구마부터 다양한 농산물이 부스를 따라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는 부산의 도심에서 작은 텃밭과 화분을 이용해 농부가 되어 먹거리를 가꾸어 보는 도시농부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도시농업에 관한 전시물을 만날 수 있는 "부산 도시농업
어울림"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 도시농업 어울림 행사에서는 부산의 각 구마다 도시농업 텃밭 활용 우수 사례가 사진을 통해 전시가 되기도 하고 도시농업에 관한 우수 시책을 홍보하며 도시농업에 관심을 유도하기도 합니다.도심의 텃밭인 도시 옥상농원이 자연생태 학습장이 된 사례가 소개되기도 하고 나눔 텃밭운영으로 일자리 제공과 무료급식 식자재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이야기까지 생각하지 못한 초록의 싱싱한 이야기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된 다양한 도시농업의 사례들은 도시에서 농산물을 가꾸며 창의성 형성과 공동체 형성은 물론 식습관 개선까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도시농업 어울림 행사에서는 남녀노소는 물론 유원생들의 화훼와 농산물 견학으로 어울림의 장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저렴하게 화훼와 도시농부가 키운 싱싱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기도 하고 뜻밖의 선물로 방문객들에게 옥수수와 작두콩의 모종을 나누어주기도 합니다.
싱그러운 계절을 맞아 나에게 맞는 건강한 농산물을 베란다 화분으로 집 주변 텃밭으로 우리집만의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만들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 황은영/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7-05-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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