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의 근대역사를 한눈에
초량 차이나타운 상해거리에 개관한 초량 근대역사 갤러리
- 내용
부산에서 빨간색의 홍등이 줄지어 이색적인 분위기로 방문객을 맞이하는 곳! 바로 초량 차이나타운특구입니다.
새롭게 정비가 된 탓인지 반짝이며 선명한 홍등이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초량 차이나특구를 향하는 출입문에는 차이나특구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거리 이름으로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또 다른 중국, 작은 중국으로 발을 들여놓은 착각을 불러 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홍등을 따라 차이나특구를 구경하다 보면 부산항의 이야기인 초량의 근대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초량근대 역사 갤러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새롭게 개관된 초량 근대역사 갤러리는 누구라도 초량 차이나 타운을 방문한다면 초량의 근대 역사를 한 눈에 감상 할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이야기로 전시관이 꾸며져 있습니다.
빛바랜 흑백의 사진들로 그때 그 시절의 초량 역사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초량 근대역사 갤러리에서는 일제 강점기 시대 부산을 대륙 침략에 필요한 거점 도시로 만들기 위해 기반 시설을 갖춘곳으로 초량을 근대화 시킨 이야기 부터 부산역의 역사가 그대로 느껴지는 1908년 부산역의 모습까지 다양한 흑백 사진의 설명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수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으로 초량 근대역사 갤러리는 기념 할 수 있는 입체그림인 트릭아트까지 마련되어 있어 부산 속 작은 중국인 초량 차이나타운에서 부산 근대 역사도 알아보고 즐거운 추억까지 1석 2조의 방문이 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 황은영/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7-05-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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