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소비! 친환경 환경파수꾼 에코 언니야
- 내용
“이 세상에는 버려질 것 보다 되살릴 것이 훨씬 많다는 믿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에코언니야를 대변하는 명언이다. 에코언니야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인증을 받은 환경과 생명을 사랑하는 기업으로 구서동의 명물이다. 지하철 구서역 1번 출구에서 왼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구서시티타워상가 1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하얀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의 간판이 돋보인다.
2009년 부산환경운동연합 친환경물품보급사업단으로 출발하여 2010년 들어 자원순환센터로 비영리단체 등록함과 동시에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 오늘날에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 선풍기커버, 앞치마, 토시를 만들어 버려지는 자원을 재사용, 친환경 농산물생산자와 직거래를 판매하는 친환경 매장, 다양한 재활용 체험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로 변화시키고 지구를 살리는 환경교육을 하고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깔끔한 원목과 진열장엔 녹색제품들로 가득차 분위기가 부드럽다. 천연수제미용비누, 함안맷돌공동체의 참기름 세트, 공정무역상품, 지리산 햇녹차와 표고버섯, 우리밀 오색소면, 인산가 죽염, 조청한과 등 친환경농산물로 가득하다. 사회적기업제품, 환경표지 인증제품, 공정무역제품, 에코아트 갤러리, 카페 등으로 이루어진 매장안에는 친환경제품들로 가득차 눈도 즐겁고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수제품이 대부분이라 좋다. 나와 너, 인간과 자연, 나와 세계, 어울려 사는 공동체를 두루 경험해 볼 수 있다.
- 작성자
- 이정례/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7-05-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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