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도 쉬어가는 ‘고니 나루쉼터’
철새의 아름다운 날개깃을 감상 할 수 있는 '고니 나루쉼터'
- 내용
낙동강 하구인 을숙도를 지나 다대포를 향하는 노을나루길을 따라 가다보면 아름다운 낙동강을 찾아온 철새들의 날개짓을 관찰 할 수 있는 ‘고니 나루쉼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찾아오는 낙동강 하구의 철새들을 자세히 관찰 할 수 있도록 철새들의 관한 자세한 알림판 있습니다. 텃새를 비롯해 철새들의 다양한 모습을 안내판을 확인하며 함께 멀리 모래등 위 갈대사이에서 열심히 먹이 활동을 하고 있는 철새들을 망원경으로 관찰 할 수 있어 생생함이 그대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곳 고니 나루쉼터는 그 이름처럼 하얀색의 아름다운 고니의 조형물이 쉼터 중앙 광장에 자리하고 있어 누구나 동화 속 주인공처럼 머리를 맞대고 있는 고니와 함께 즐거운 기념촬영을 할 수 있으며 나루터 곳곳을 장식하고 있는 철새들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멋진 디자인의 그늘막과 함께 잘 조성된 '고니 나루쉼터'는 유유자적 철새들을 관찰 할 수 있는 쉼터는 물론 도심에서 지친몸과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되기도 합니다.
고니 나루쉼터에서는 아기자기한 조형물을 만나는 재미도 쏠쏠한데 방문객들이 다가가면 금방이라도 날아갈 것 같은 귀여운 꼬마물떼새와 쇠제비 갈매기가 난간에서 쉬고 있는 모습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철새가 고니 나루쉼터에 찾아와서 아름다운 날개짓을 하는지 지금 고니 나루쉼터에서 잠시 쉬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 황은영/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7-03-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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