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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봄이 오면 북적이는 곳 ‘반여화훼단지’

내용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동은 부산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식물 묘목을 심어 일반농가에 보급하는 화훼단지로 소문난 곳입니다. 정유년 새아침이 밝은지 벌써 세 번째 달 접어듭니다. 봄이 오면 한번 정도를 둘러보는 석대화훼단지를 금년은 또 어떤 식물들이 진을 치고 있는지 그리고 과일나무들은 얼마나 자랐는지 둘러보았습니다.

 

봄을 맞이하여 딱히 바쁜 것도 없고 하여 석대를 가는데 처음은 부전동에서 일광 가는 동해남부선전철을 타고 거제 역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지하철 3호선으로 갈아타고 미남 역에서 4호선을 타고 반여농산물시장 역에서 내렸습니다. 1회교통비로 동해남부선, 3호선, 시내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봄을 맞이하여 딱히 바쁜 것도 없고 하여 석대를 가는데 처음은 부전동에서 일광 가는 동해남부선전철을 타고 거제 역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지하철 3호선으로 갈아타고 미남 역에서 4호선을 타고 반여농산물시장 역에서 내렸습니다. 1회교통비로 동해남부선, 3호선, 시내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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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중교통은 전국 최고수준이라 자부할 정도로 편리합니다. 지하철, 전철, 버스 등 1회 교통요금으로 환승요금 없이 3회까지 환승이 되니 얼마나 편리한가요. 몇 년 전만 해도 지하철타고 버스를 타려면 교통비를 이중 부담하여 서민들의 교통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환승지역에서 30분을 초과하지 않으면 추가 부담 없이 목적지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역 앞 도로변은 나무들이 줄을 지어 주인이 찾으러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가게 안은 사람들이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봄단장을 하기 위해서 아름다운 꽃들을 골라 놓고 흥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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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식물들만의 시장은 아닙니다. 식물을 키우기 위한 모든 것을 도소매로 팔고 있는 식물들의 만물상입니다. 우선 식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나무를 골라야 하고 나무를 선택을 하면 화분을 골라야 합니다. 또 화분에 넣을 비료를 골라야 합니다. 이곳 비료는 일반 농가에서 사용하는 비료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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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소유의 토지가 있는 사람들은 요즘 농사지어서 수확을 올리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그렇다고 땅을 놀리면 안 되지요. 농사를 다른 사람에게 소작 하려고 해도 시골은 어른들만 계시기에 농사를 지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매년 이곳 화훼단지는 꽃을 사러오는 사람보다 과일나무 묘목을 사러오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우리도 단감나무 몇 주를 구입하여 시골 땅에 심었는데 관리를 잘못하여 시름시름하다가 단감은 열리기는 하는데 상품가치는 없습니다.

 

금년은 정유재란이 일어난지 420년이 되는 해입니다. 임진왜란 중 화의교섭의 결렬로 1597년(선조 30)에 다시 일어난 왜란을 정유년에 일어났다고 하여 ‘정유재란’이라고 하며,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을 왜군이 다시 침입한 전쟁을 정유재란이라고 합니다.

작성자
조분자/이야기 리포터
작성일자
2017-03-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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