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립 멘토입니다
- 내용
"중·고등학교 위탁아동들에게 힘이 되어주겠습니다"
만18세가 되어 취업하였거나,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위탁아동이 현재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위탁아동들을 대상으로 1년동안 자립에 도움을 주는 멘토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5일 열린 멘포 선포식에는 자립멘토들이 모여 자기소개 및 각오를 다졌다.
멘토 중 박하민(가면 20세, 여)씨는 과거 많은 자립지원 교육 및 프로그램에 참여했지만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 부족했다. 이번 자립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위탁아동이 현실적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가정위탁지원센터는 부모의 질병, 가출, 이혼, 학대, 사만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위탁부모를 배치하고, 전문화된 협력기관의 연계를 통해 아동 및 위탁부모에게 상담, 치료, 교육 등 체계적인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여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가정위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7개 시도에 지정한 전문기관이다.
- 작성자
- 이정운/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7-03-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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