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시민 안전은 비상벨과 안심구역이 책임진다

내용

지하철역에서 흉기로 시민을 위협하던 60대 남성이 승강장에 설치된 '시민의 비상벨'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을 접한 적이 있다. 최근 여성과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부산시민공원, 동래읍성지 등 부산지역 주요 공원과 공중화장실, SAFEZONE비상 안심벨과 안심구역을 설치하였다. 
 

20161218_121707.jpg

위급시 안전지대로 대피하여 비상벨을 누르세요.” 글귀를 SAFEZONE에서 볼 수 있다. 적색버튼을 1초이상 누르면 경광등이 커지며 싸이렌이 울리고 동시에 슬라이딩 문이 닫히며 녹색버튼을 누르면 상황이 해제되고 문이 열린다. 긴급경보가 112로 발령되고 모니터에 잡힌 가해자가 자동 저장되어 경찰이 출동하여 범인을 잡는 시스템이다. 목적 외 장난을 하거나 허위, 거짓일 경우 민형사상 처벌을 받으므로 꼭 필요할때만 사용해야 한다.
 

20161211_150548.jpg


부산시민공원에 가면 안심지도와 안심비상벨을 볼 수 있다
. 안심지도엔 치안센터, 지능형 CCTV, 양방향 CCTV, 비상벨, 범죄신고 표지판 등 위치를 알려주어 위급시 대응할 수 있다. 아이들과 여성들이 도심 공원을 구경하고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심비상벨이 있다. 지하철 화장실에도 시민의 비상벨이 있어 위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수화기를 들고 해당 버튼을 누르면 즉시 신고센터와 연결되어 통화할 수 있어 위급을 알릴 수 있다. 112119, 시민의 비상벨은 경찰 지구대, 순찰차량과 연결되는 4개의 비상벨을 한 곳에 모아 놓았다. 부산시내 치안센터 95곳과 도시철도 25개 역 등 모두 195곳에 있다.
 

20161211_192611.jpg

 ​ 

작성자
이정례/이야기 리포터
작성일자
2017-02-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