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길따라 위인도 만나고 바다도 감상하고!
- 내용
부산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해수욕장. 바로 ‘송도’ 해수욕장입니다.
송도해수욕장은 하늘 길로 이어진 듯한 스카이워크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또 다른 바닷길을 감상하는 곳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입니다. 송도의 스카이워크가 시작되는 곳부터 맞은편 암남공원으로 가는 방향인 끝부분에는 또 하나의 명소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화려하고 멋진 해안의 절벽 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해안 길, 암남공원으로 향하는 길목에는 해수욕장보다 더 넓어 보이는 광장과 함께 시원스럽게 펼쳐진 해안산책길이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이 해안산책길에는 파도와 해일로부터 해안을 보호해 줄 불가사리 모양의 테라포트가 있습니다. 테라포트 위에는 ‘나라를 구한 이순신장군’과 신사임당, 장기려 박사는 물론 ‘현대미술의 리더 피카소’를 시작으로 간디와 링컨까지 전 세계 위인들을 알록달록한 그림과 글로 꾸며져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감상하다 뜻하지 않게 만나는 위인들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 작성자
- 황은영/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7-02-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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