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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부산 새해 ‘용두산 공원’ ‘해운대’서 맞다

내용

부산광역시는 국난위기의 병신년을 보내고 희망찬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원도심 중앙동 용두산 공원에서는 부산시민의 헌금으로 제작한 시민의 종타종식을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시민 3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종각에서 타종을 하였다시민의 종이 부산을 물에서 건져주시기를 시민들은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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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종 타종은 해마다 31, 광복절, 제야의 종 타종 등 연 3회에 걸쳐 타종을 하고 있습니다. 타종은 정각 10초 전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타종은 3개조로 희망의 종, 사랑의 종, 평화의 종으로 나뉘어 11회씩 총 33회 타종한다. 타종 인원은 24명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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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 정상은 인산인해이다
. 날씨가 한몫을 하여 시민을 타종식 현장으로 모시고 나왔다. 발 디딜 틈이 없다. 11시부터 지방방송에서 TV중계를 한다. 부산사나이 아나운서의 재치와 끼로 밤을 한바탕 어께 춤을 추게 한다.

 

또한 11일 해운대백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넓은 백사장은 인산인해로구나. 여름날 물 반 사람반이라고 한다. 해맞이는 사람 반 모래반이다. 백사장 중앙에서 동해에서 떠오르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가정에 평화와 가족들의 건강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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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벼슬도 붉지만 커다란 황금주머니를 차고 늠름하게 앉아서 부산시민의 무사안일과 내년도 나라 경제도 중요하지만 국태민안이 더 걱정하고 있다. 총명하고 밝은 닭이 내년 조기 대통령선거에서 무사히 치러지고 새로운 정부가 세계정상 반열에 올려주기를 기대한다.

 

정유년을 알리는 닭의 상징물이 해운대 백사장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삼삼오오 대열을 맞추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닭은 색동옷을 입고 있다. 이미 닭은 자기의 해라고 만방에 알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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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백사장은 몇 년 전보다 배 이상 넓어졌다. 백사장의 모래 유실을 막기 위해서 바다 속 장치를 했다. 넓은 모래밭은 가운데가 작은 호수로 변했다. 갈매기들의 놀이터로 변하고 있으니 이를 어쩌나. 모래밭 중앙은 내려앉아서 이런 현상이 나온다.

 

한편 금년은 붉은 닭의 해라고 한다. 의미는 (.........+ ...........해를 순서대로 조합하는 것 갑자, 을축, 병인, 정묘, 라고 하는 것을 육십갑자라 한다. 앞 음향오행이론인 간지와 뒤 십이지 신을 조함하면 내년은 정유년이다. 그래서 붉은 닭의 해라고 한다

 

부산 시민의 종은 부산시민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종이다. 부산시의 발전과 번영을 염원하며 시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부산시민 100,723명이 기부한 128천 여 만원의 시민 헌수금으로 19961231일에 건립된 종이다종의 재질은 구리, 주석이고 규격은 전체높이 3.85m, 구경 2.3m, 종 무게 25톤으로 용두산 보호각(종각) 안에 달았다. 종각 정면의 현판은 경재 조영조가 쓰고 석정 남두석이 조각하였다. 4곳의 유곽에 동백꽃 봉오리를 조형화한 유두를 9개씩을 배치하였다. 당좌는 12꽃잎에 둘러싸인 동백꽃을 새겼으며 당좌 좌우의 비천상은 대금(만파식적(萬波息笛))을 연주하려고 준비하는 모습이다.

 

 

작성자
황복원/이야기 리포터
작성일자
2017-01-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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