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밤 하늘에 울려퍼지는 초량전통시장 SONG
초량 이바구 밤시장을 밝히는 화려한 불빛
- 내용
초량 이바구 야시장에 때 아닌 밤하늘에 울려 퍼지는 노래소리가 한창입니다. 초량 상인들은 물론이고 초량 시장을 찾은 관광객과 방문객들까지 손에 손에는 초량 전통시장 SONG라고 쓰인 악보를 들고 시장 송을 따라 불러 봅니다.
올해도 아름다운 초량 이바구 야시장의 밤 하늘을 장식 할 불빛들 밝히기 전 점등식을 위해 마련된 간이 무대에서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시장에 모인 사람들이 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통시장이 활성화를 위해 초량 전통시장에 야시장이 들어서며 부산이 볼거리 야시장으로 주목을 받았던 초량시장에 점등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빛이 더해 야시장 불빛 축제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한목소리로 부른 초량전통시장 SONG이 시장에 울려퍼지며 밝힌 불은 가을 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끄는데 초량 야시장의 아름다운 불빛과 함께 시장 골목을 따라 야시장의 먹거리가 군침을 불러 오기도 합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아기자기한 천사의 모습부터 가을 크리스마스를 만난듯 한 행복의 세계로 이끄는 불빛은 시장의 밤 하늘을 반짝반짝 불빛의 향연으로 이끌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초량 이바구 야시장에서는 먹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먹고 즐기며 빛 축제까지 만끽하는 즐거움이 두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 황은영/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6-10-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