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나를 잇는 글로벌 인문강좌 열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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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인 ‘세계와 나를 잇는 글로벌 인문강좌’가 부산외국어대학교 트리니티홀에서 10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7시부터 2시간동안 열리고 있다. 이 강좌는 부산외국어대학교 CORE사업단과 평생교육원의 교수님들이 부산 시민들을 위해 세계 여러지역의 문화, 철학 등을 간접체험할 수 있게 하여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배움에 대한 욕구는 나이와 상관없는 것 같다. 학생들과 직장인, 어르신, 여행에 관심있는 분들까지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이 대단하다. 강의실에 들어서면 늦은 시간이지만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인부터 젊은 사람들까지 모두 진지한 자세로 강의를 듣고 있다. 첫 강연은 김우성 교수의 ‘혁명과 낭만이 존재하는 나라, 쿠바의 역사와 문화’로 진행되었다. 혁명의 아이콘 ‘체 게바라’와 피델 카스트로에 대해 연구해 보고 싶은 마음이든다.
12월 3일까지 쿠바, 크로아티아, 미국,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의 문화, 철학, 과학, 건축, 역사 등을 부산외국어대 교수님을 초청하여 각 주제별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김우성, 이정욱, 조운익, 장니나, 김 원 등 실력있고 강의를 잘 하는 교수들이 강사로 나선다. 가을을 맞이하여 “세계 각국의 문화뿐만 아니라 철학과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인문학 강좌에 귀 기울이면 어떨까? 이번 강좌는 부산외국어대학교 CORE사업단을 통해 사전 신청한 뒤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전화 051-509-5609. 5615)
- 작성자
- 김홍표/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6-10-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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