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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아듀 2015 송구영신 한마당 잔치가 열려요

내용

'아듀 2015 송구영신 한마당'이 부산시설공단 주최로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일간 부산시민공원 거울연못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한 해 자기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다짐하며 연말 이웃을 돌보는 사회나눔과 동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추구하는 종합행사다.

 

 

부산시민공원 남1문에서 걷기 시작하여 하늘빛 폭포, 거울연못, 미로정원, 말굽거리, 뽀로로도서관까지 내내 눈을 호강하게 한다. 남1문 입구에는 거대한 행사 알림판과 한지로 만든 12간지가 있어 좋다. 12간지는 자(쥐), 축(소), 인(범), 묘(토끼), 진(용), 사(뱀), 오(말), 미(양), 신(원숭이), 유(닭), 술(개), 해(돼지)로 우주만물이 주역의 이치에 따라 순행한다를 나타낸다.

 


 

특히 내년 2016년은 발음하기가 민망한 '병·신·년' 원숭이띠의 해로 부산시민들 모두 건강, 부귀, 명예가 굴러 오기를 빌어 본다. 거울연못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 뽀로로, 카봇 모형, 캐릭터, 성탄트리 등이 있어 사진찍기 바쁘다. 미로정원에서 뽀로로 도서관까지는 청사초롱 터널, 나무에 걸린 소원등, 기억의 기둥과 나무에 매달린 은하수 조명 등 모두 예쁘고 아름답다.

 


개막식인 12월 22일(화요일) 저녁 7시 부산시민공원에는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절기 동지를 맞이하여 일몰 후 일정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팥죽을 나누는 장도 펼친다. 부산시민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행사인 전통등도 즐기고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모두 모두 행복한 송구영신이 되었으면 좋겠다. 12간지, 청사초롱, 캐릭터 등 전시는 2015년 12월 말까지 운영되고, 은하수조명 루미나리에, 손뜨게 작품 전시, 포토존 및 숲길 주변 트리는 2016년 2월 29일까지 전시된다.

작성자
김홍표/부비 리포터
작성일자
2015-12-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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