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좋은 가을 독서 문화축제로 다독다독
- 내용
부산의 중심가인 광복동 일대는 주말을 맞이해 차 없는 거리가 되어 시민들의 또 다른 장이 되었습니다. 가을을 맞아 가족단위로 혹은 친구들과 찾은 이곳에서 책으로 하나가 되어 즐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로 제 6회를 맞이하는 2015 가을 독서문화 축제에서는 '서로서로 다독다독'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책과 사람이 만나 서로 어우러지고 책으로 이어져 모두에게 힘을 주는 책읽기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가을 독서문화축제에서는 2015년 6월 부산거주 또는 재직 중인 시민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다 129개 동아리가 지원한 가운데 70개 독서동아리를 선정하여 개막식에서 우수동아리 15개 팀에 대한 시상을 하고 부상으로 도서 지원도 한다고 합니다.
광복동 특설무대에서 북 콘서트는 물론이고 독서 문화음악제등 책과 사람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길게 이어진 체험부스에서는 추억의 만화방은 물론 보수동 책방골목의 천원책방까지 만날 수 있어 추억은 물론이고 즐거운 책 체험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부산 도심에서 가을과 함께 시작된 가을독서문화축제를 통해 오늘부터 한권의 책으로 가슴 가득 채울 수 있는 마음의 양식을 한권 준비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 황은영/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5-09-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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