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생동감이 넘치는 창작공예공방이 있는 솔밭문화마을

내용

해운대에 300여년 된 소나무아래 솔밭문화마을이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솔밭문화마을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해운대 관광특구 내 구도심 슬럼지역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예술문화마을로 변화시켜 놓았다. 문화마을 양방향 도로에 참신한 6개의 공방과 벽화, 사진들이 즐비하게 서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솔밭문화마을에 들어서면 소나무들이 위용차게 자리하고 패널에 소나무, 동물, 벽화들이 자연스럽게 자리잡아 이런 마을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자세히 마을을 들여다 보면 소나무들이 가정집에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색다른 풍경을 내보인다. 입구의 솟대가 관광객들을 환영하면서 오목 볼록 거울 포토존에는 사진찍기에 바쁘다.
솔밭갤러리, 어떤 연구회, 나무 품다, 창가의 농부, 라임&꼬마골무, 곰탱이리본 등 6개의 공방들이 중앙을 중심으로 쭉 이어져 있다. 외관이 산뜻하고 밖에서도 공방의 작업 장면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공방 사이에 공유형 개방도서관인 ‘메아리도서관, 자료를 서로 공유하고 실현하는 어떤 연구회, 어떤 갤러리 프로젝트의 하나로 남문현 ‘호의여전’, ‘창가의 농부’의 윈도우 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주어 좋다.
원래 솔밭마을은 인근 아파트 신축허가를 위해 소나무를 베려다가 해운대구청, 마을주민들이 설득하여 벌목을 막아 탄생한 마을이다. 해운대해수욕장이 바로 인접해 있어 방문하여 즐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솔밭문화마을 안내 >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598번지
위치 : 해운대 제일교회와 스펀지 건물 사이
주변 볼거리 :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 구역사 갤러리, 해운대시장 등

작성자
이정례/부비리포터
작성일자
2014-12-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