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은 어떤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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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빵을 팔기도 하고 부산의 특산물인 기장미역이 곱게 포장이되어 판매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먹거리만 모여있는 야시장이 아니라 알록달록 예쁜 핸드메이드 가방부터 알록달록 화려한 악세사리까지 작은 장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사상 강변 축제가 한창인 삼락 생태공원의 한쪽에 일렬로 자리한 부스에는 "사회적 기업 생산 제품 홍보 및 판매" 부스가 마련되어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발길을 붙들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는 부산의 대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들이 한곳에 모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서 만들고 판매하는 제품을 알리고 홍보를 하기도 하는데
그저 쉽고 간단한 1차원의 생산제품을 판매 하지 않을까? 했던 생각과 달리 사무용품과 전산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전문점이 있는가 하면 부산의 시배지로 유명한 조내기 고구마가 또 다른 모습으로 부산을 알리는 제품이 되어 판매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 동네에는 어떤 사회적 기업이 얼마나 알찬 마을 기업이 있을까요?
가을을 즐기며 작은 담소를 나눌 커피 점문점을 찾더라도 커피 한잔의 여유를 우리동 사회적 기업이나 마을기업에서 운영하는 까페를 찾는다면 소외계층 없이 함께 살아가며 취약계층의 일자리도 창출하고 사회적 목적이 뚜렸한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이 더 발전 하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우리동네에는 어떤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이 있나 한번쯤 살펴보고 조금이라도 똑똑한 소비를 하는 것이 함께하는 즐거운 사회를 만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작성자
- 황은영/부비리포터
- 작성일자
- 2014-10-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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