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도시농업 힐링센터 ‘늘 푸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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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시농업이 열풍이다. 도시민들이 농업 기초부터 귀농·귀촌, 도시근교농업, 약초 재배, 농촌체험관광 등 이론부터 실기까지 배워 텃밭·베란다·옥상에 농업을 접목시키고 있다. 부산시 도시농업 힐링센터 ‘늘 푸른 숲’에는 농업에 관심이 있거나 귀농인을 꿈꾸는 사람들로 인해 배움의 열기가 가득 차 이제 농촌이 빠른 속도로 변화·성장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푸른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마음으로 '늘 푸른 숲'은 1만여 평의 넓은 숲과 잘 꾸며진 조경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도시생활을 꿈꾸는 공간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온갖 나무들과 푸른 잔디들, 손수 만든 작품들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탄성이 절로 나온다. 집이 가깝지만 "여보, 여기서 하룻밤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할 정도로 마음에 이끌려 구석구석 돌아보게 만든다.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할 자연생태연못, 원예영어교실, 흔들의자, 동화나라, 쉼터와 놀이터, 미니 동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다. 책 한 권 들고 흔들의자에 앉아 망중한을 즐기다보면 마음도 한결 부드러워지고 편안할 것 같다.
'늘 푸른 교육농장'에서는 도시농업 지도자와 도시농업 자연생태 해설사 과정인 특별프로그램과 텃밭·숲속체험, 꽃차, 압화, 도자기 핸드 페인팅 등 일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9월 추석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압화, 한지공예, 꽃차 소믈리에 등 6주간 무료 특강이 있으니 다녀볼 일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콧노래가 나오고 모처럼 힐링공간에 다녀와 마음이 행복하고 앞으로 무료 특강 참여할 일에 기대가된다.
< 늘 푸른 숲 안내 >
주소 : 부산시 금정구 선동 715
문의 : 051-508-1408
- 작성자
- 김홍표/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4-08-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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