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동아리의 멋진 재주를 자랑합니다!
- 내용
인생 100세 시대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평소에 음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배우기 까다로운 악기 배우기에 도전을 하기도 하고 타고난 흥이 많은 사람은 우리의 신나는 사물놀이 배우기에서 답을 찾기도 합니다.
이렇게 각자 개성에 맞게 혹은 취미를 위해 우리주변의 "평생학습 동아리"를 찾은 사람들의 솜씨를 뽐내는 장이 열렸습니다.
사상 경전철이 지나는 명품 가로공원에서는 한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고 간간히 불어오는 가을 느낌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듣는 색소폰 소리에 귀가 호사를 누리는 것 같습니다.
유명 아티스트의 실력 못지않은 음악은 공원의 한가로움과 어울려 더 멋지게 들리기도 하고 생각지도 않던 우리 이웃이 하는 연주가 되어 더 아름답게 들리기도 합니다.
정년퇴직을 하고 무려한 시간에 구청에서 우연히 알게 된 평생 학습 동아리에서 제2의 배움의 시간과 취미를 가지게 되었다는 사람들은 새로운 프로그램이 생길 때 마다 또 하나의 취미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날 가로공원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학습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재능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는데 색소폰 동아리를 시작으로 풍물과 민요 그리고 무대 옆 공간에서는 풀잎공예와 리본 공예 등 시민들에게 알리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인생 100세 시대 당신은 어떤 학습으로 제2의 인생을 즐기며 살고 싶습니까?
우리 집 가까운 평생 학습 센터나 구청에 문의해 보신다면 또 하나의 취미와 멋진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길을 알려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작성자
- 황은영/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4-08-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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