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 좋은 명소 ‘천마산’엔 관광과 힐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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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문화·생태적 자원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전망공간, 쉼터 등을 설치하여 그 지역을 관광명소화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이 바로 '사진찍기 좋은 명소'다. 2010년 4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1년 24개소, 2012년 25개소, 2013년 25개소 등 지원하였고 2014년 올해 대상지로는 부산(서구), 대구(수성구), 울산(동구, 북구), 경기(안성, 광주), 강원(태백, 동해, 정선), 충북(영동, 괴산), 충남(당진, 부여), 전북(부안, 장수, 진안), 전남(강진, 여수), 경북(영천, 영덕, 울진), 경남(통영, 남해, 산청) 등 25개소가 선정되었다.
부산은 서구 남부민동 천마산 일원이 2014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에 선정되어 앞으로 지역 관광명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같다.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10월까지 쉼터, 목재데크, 전망 망원경, 포토존, 나무단지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조망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다. 인근 천마산 조각공원,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서구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자갈치시장 등이 한데 어우러져 더욱 좋은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되고 힐링이 살아있다.
천마산에 올라서면 부산 앞바다의 전경이 시원스레 펼쳐지고 서대신동 민주공원, 부산항대교, 영도대교, 감천항, 송도해수욕장 등 빼어난 경관에 "와, 멋지네!"가 절로 탄성을 자아내면서 큰 감동을 제공한다.
특히 밤바다의 푸르름과 서구, 중구, 동구의 형형색색 불빛이 어우러진 황홀한 풍경에서 누구나 말이 필요 없듯이 카메라 후레시를 눌러댄다. 높지 않으면서 좋은 관광명소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천혜의 관광명소 '천마산'에 전국의 관광객 여러분들 많이들 놀러오세요. 환영합니다.
- 작성자
- 이정례/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4-07-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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