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승용차요일제’를 모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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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과 함께 대두되는 큰 문제가 교통문제, 환경문제, 에너지문제다. 부산시에서는 2010년 10월 1일부터 경제성장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월, 화, 수, 목, 금’중 단 하루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승용차에게 휴식을 주는 ‘승용차요일제’를 실시하고 있다. 관공서 및 버스정류장, 아파트 출입구 등에는 승용차요일제 스티커가 부착되어 안내하고 있지만 참여도가 낮은 편이다.
승용차요일제에 참가하면 좋은 점이 참 많은데 비하여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참여하지 않은 시민들이 많아 안타깝다. 만약 부산에 63만대 차량중 20만대가 참여하면 환경오염비용 72억 절감, 온실사스 11만 톤 절약, 승용차운행비용 1149억 절감 효과가 있다니 놀랍다. 가까운 구청, 군청, 읍·면·동사무소, 차량등록사업소에 가셔서 ‘승용차요일제’에 신청서류에 참여자가 지정하는 날짜에 서류를 제출하시면 전자인증표를 담당자가 직접 부착해주고 인터넷에서는 부산광역시 승용차요일제(http://green-driving.busan.go.kr)에서도 발급 신청 받을 수 있다.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시면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져 관심을 기울이면 참 좋을 것 같다. 자동차세 10%, 공영주차장 요금 50% 경감과 거주지전용주차장 신청 시 가점부여, 교통유발부담금 3% 경감할 수 있고 제휴카드 사용시 각종 혜택이 쏟아지고 할인 가맹점에서도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여러 장점이 많다.
<부산광역시승용차요일제 안내>
홈페이지 : http://green-driving.busan.go.kr
문의 : 각 구청 교통정책·경제과나 행정과
- 작성자
- 이정례/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4-07-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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