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양정동 애완견타운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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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기르기 붐이 일면서 집집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이 늘어나고 있다. 작고 귀여운 강아지는 가족들에게 또 하나의 가족. 그러나 생각처럼 강아지를 사고 키우는 일은 쉽지가 않다. 강아지를 사려는 이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곳은 부산 양정동 송상현광장 바로 옆에 있는 애완견타운이 있다. 앞으로 애완견타운을 중심으로 동물병원, 애견센터, 애견카페도 생긴다니 더욱 기대가된다.
매장에 들어서면 예쁘고 깨끗한 강아지들이 반기고 매장도 분위기가 밝고 환해서 좋고 깔끔하여 오래 머무르고 싶다. 건강한 강아지를 고를려면 “콧등이 축축하고, 눈꼽이 없고, 기침을 하지 않고, 몸놀림이 활발하며, 들어보아 묵직한 느낌이 있고, 항문에 설사흔적이 없고, 털이 고르며 윤기가 있고, 이가 나있고, 정수리부분이 함몰되지 않고, 식욕이 왕성하다”를 살펴야한다.
애견집, 애견빗, 가위, 눈꼽떼는 것, 견종별 맞춤식의 사료와 간식도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하여 편하게 살 수 있다. 강아지를 키우려면 1차 예방접종, 신종플루 예방접종, 외부 기생충, 원충, 마이크로칩, 심장사상충검사, 중성화 비 등 사료와 기타 관련 비용이 들어간다. 또한 반려견으로 개를 맞이하려면 신생아 키우는 것 같은 사랑, 정성, 비용도 들어간다.
인터넷으로 사진만 보고서 애완견을 구입하지 말고 애견매장에 들러셔서 좋을 것 같다. 강아지마다 외모, 성격, 특성이 다 다르기 때문에 키우고 싶은 강아지에 대해 정보를 가지고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애견타운 거리 주변엔 송상현광장, 부산시민공원이 바로 옆에 있어 하루 나들이 코스로 적당하니 애완견도 구경하고 구입도 할겸 당일 나들이 여행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 작성자
- 김홍표/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4-05-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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