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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대형 가전제품 이제 무료로 쉽게 버려요

내용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면서 뚱뚱보 텔레비전이라고 불리는 아날로그 tv를 버리는 문제에 대해 한번쯤 고민해 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사를 갈 때 수년간 써 왔던 가전제품들을 막상 다 버리고 가고 싶어도 이를 다 어떻게 처리하나 싶어 막막했던 순간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방식은 동사무소에 폐기물을 신고하고 일정금액의 돈을 내고 이러한 폐가전을 처리를 해야한다.

하지만 더 이상 폐가전제품을 버리는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인터넷 접수나 전화 예약을 통해 폐가전제품을 무료로 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http://www.edtd.co.kr 에 접속하거나 1599-0903 전화예약을 통해 폐가전제품을 접수를 하고 개인정보제공에 동의를 한 다음 자신이 원하는 배출 품목과 수량, 희망배출일을 지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간단하게 신청이 완료되고 방문 일정이 확정되면 수거담당자가 정해진 문자가와 확인안내를 하고 직접 폐가전제품을 수거해 가는 것이다.

부산시의 경우 지난 2013년 7월부터 대형 폐가전 제품 무상수거를 실시하고 있는데 2011년 소형가전제품 무상 수거에 이어 폐기가 곤란한 가전제품의 처리를 돕는 정책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 만 아니라 이렇게 수거된 폐가전제품들은 그냥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재활용 업체에 보내져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의 경우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자원 순환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만약 집에 쓸모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대평 가전제품이 있다면 먼지만 푹푹 쌓이게 그냥 두지 말고 고민 없이 해당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무상 수거 신청을 하기 바란다. 단, 파손된 전자제품의 경우 무상수거 대상에서 배제되니 주의하기 바란다.

작성자
김수정/부비 리포터
작성일자
2014-01-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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