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벽화 '부전마켓타운' 홍보하다

부전역 지하도 '문·전·성·시'벽화 돋보여

내용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전역 지하도는 문·전·성·시(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 프로젝트는 상업적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어 전통시장을 지역문화공간이자 일상의 관광지로 활성화하기 위해 벽화를 그렸다.

부산시 부산진구 서면에 있는 '부전마켓타운'은 원래 부전시장에서 유래했다. 부전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농수산물을 집하하여 팔고 있는 종합 전통재래시장이다.

시장의 주요품목인 농수산물을 종합적으로 팔고 있다. 타운 내에는 가게를 가진 주인과 지정된 이동식 리어카만이 영업을 할 수 있다. 채소류, 물고기류, 바다에서 생산되는·해산물, 농촌에서 생산되는 채소와 과일을 팔고 있다. 양곡과 기타 잡화류 등 다양한 물품을 팔고 있다.

몇 년 전 서면종합시장, 부전시장, 부전인삼시장, 부전종합상가, 부산전자종합시장 등 부전동 일대의 6개 시장을 합하여 '부전마켓타운' 이라는 시장을 만들었다. 천장에 아케이드를 설치하여 연중무휴 눈·비가와도 끄떡없다.

벽화는 손수레에 사과를 파는 아주머니, 물고기를 장만하는, 정돈하는 아주머니, 파를 다듬고 있는 아주머니, 길을 가는 아저씨, 손님을 기다리는 아주머니, 채소를 흥정하는 아주머니와 아저씨, 등 '부전마켓타운' 에서만 볼 수 있는 풍광들이다.

이 벽화만 보고도 부전마켓타운에서 어떤 물품을 팔고 있는지 알 수가 있다. 부전역에서 내린 승객들은 지하도를 들어서면서 발걸음을 주춤거리게 하는 것 벽화 때문이다. 벽화아래는 할머니들이 야채를 팔고 있다.

이 작품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도시철도 공간의 예술 활성화를 위해 제작했다. 이 벽화는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사업이다.

작성자
황복원/부비 리포터
작성일자
2014-01-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