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리본에 아동학대 예방의 의미를 되새기고
- 내용
부산역 맞이 방에 노란 리본으로 장식한 트리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당깁니다. 노란 리본은 나무에 장식으로 달려 있기도 하지만 그 리본 마다 사랑이 가득담긴 짧은 문구가 적혀 있기도 한데 11월 19일~25일은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 학대 예방주간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부산역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동 학대의 참상을 사진으로 전시하기도 하고 무심코 한 어른들의 행동이 아동 학대가 되지 않도록 홍보를 하는 행사라고 합니다.
부산시 아동 보호 종합센타에서는 아동 학대도 유형별로 나뉘어 성학대와 신체학대 정서학대등에 대한 유형별 설명과 함께 실제 일어난 아동 학대 사건을 통해 자세히 설명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아동학대 가운데서도 눈에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는 정서학대의 문제는 당자 그 심각성이 눈으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더 심각한 무제를 초래한다고 합니다.
지방에서 부산을 방문한 한 어머니는 요즘 방송매체에서 심각하게 떠드는 아동 학대가 일어난 지방소식에 더 가슴이 아프다며 노란 리본에 아이를 향한 가슴아픈 마음을 적어 리본에 달아보는데 우리 주변의 관심어린 눈길로 내 아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우리 동네에서는 우리 사회에서는 다시는 학대 받는 아이가 없는 그런 세상을 간절히 바라며 노란 리본을 달아 봅니다.
아동 학대 신고전화 1577-1391입니다.
- 작성자
- 황은영/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3-11-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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