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꽃 향기에 취한 미술의거리에 놀러 오세요
- 내용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예술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문화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용두산공원 미술의 거리다. 1호선 남포역 1, 3, 5번출구에서 광복동거리를 지나 용두산공원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트를 타면 바로 도착한다.
7동의 깜직한 부스가 관광객을 맞이하는데 한 집 한 집 문에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끌고 사진 찍기에 참 좋은 곳이다. 용두산공원 미술의 거리는 고흐, 모딜리아니, 피카소 등 가난한 무명의 예술가들의 성지인 ‘몽마르트르’와 같은 곳이다.
또한 피란시절 이중섭, 김환기, 박항성 등이 이런 저런 예술이야기를 여기에 남긴 곳이라 더욱 뜻깊은 장소로 부산시민들에게는 정감이 어린 추억의 장소다.
용두산공원 미술의 거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일몰 때까지 7명의 예술가들이 작업실에서 작품활동도 하고 전시·판매도 하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도 제공해주고 인물 캐리커쳐도 그려준다.
또한 미술의거리 주변에는 PIFF광장,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등 아주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느낄거리가 풍부하여 예술꽃의 향기 푹 빠져 들 수 있으니 많이들 놀러 오세요. 환영합니다.
- 작성자
- 김홍표/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3-10-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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