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변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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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쏟아지는 뜨거운 햇살과 습한 날씨는 쉽게 짜증을 내게 만들고 많은 곳이 절전 캠페인으로 전처럼 실내가 시원하지도 않기에 덥다는 말이 절로 나오면서 '어떻게 이 여름을 견딜까?' 하는 한탄이 절로 나오는 시기 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오히려 이 더위를 정말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물놀이, 분수에 노는 아이들 모습만 부러워할게 아니라 부산의 많은 해수욕장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것이죠. 그리고 조금 더 짜릿한 즐거움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장소를 소개해 봅니다.
낙동강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화명수상레포츠타운이 2013년 7월 13일 화명야외수영장 뒤쪽 강변 계류장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래프팅보트, 카약, 윈드서핑, 딩기요트,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땅콩보트, 수상스키, 웨이크보트, 제트스키, 모터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윈드서핑, 딩기요트, 수상스키, 웨이크보드에 대한 강습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영화 속 주인공처럼 녹색의 강변에서 바람을 타고 강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만들 겁니다.
7월 13일 첫날에는 오픈 기념으로 '바나나보트' 무료 시승 행사도 진행되었답니다. 녹색 강변을 가르는 바나나 보트의 모습도 멋졌지만 물보라를 튀기며 달리는 바나나 보트에서 보이는 화명동 방면 강변 아파트의 모습과 강서 쪽 푸른 자연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고 가슴이 뻥 뚤리는 시원함을 선사했답니다.
추가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화명수상레포츠 : 051-364-1993로 연락해 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 박인부/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3-07-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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