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전화 ‘117’ 인터넷은 ‘안전드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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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은 장차 대한민국을 책임질 소중한 국가의 자산이다. 아동들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부산남부경찰서대연지구대의 경찰관들이 신학기대천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하면서 홍보전단지를 배포하고 있다.
아동들의 하교시간대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전후로서, 학교정문 및 후문은 저학년 엄마들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대연지구대경찰관과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이 함께 남부경찰서에서 제작한 홍보 전단지를 하교하는 학생에게 나누어 주면서 집에 가서 부모님에게 전해 주라는 당부도 잊지 않는다.
즉 학교폭력이라는 것은 선·후배, 동급생간 심부름을 시키는 행위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왕따를 시키는 행위, 집단으로 모여 다니면서 주위 친구들에게 위압감을 조성하는 행위를 학교폭력이라고 한다.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가 있으니 학부모나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야 한다.
학교폭력신고는 이렇게 하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집 전화나 휴대폰은 117번으로, 인터넷신고는‘안전드림’으로 신고를 하면 됩니다. 잠깐, 신고를 하는 사람의 비밀은 절대보장이 됩니다. 그리고 보상금제도도 있어요. 단 돈에 욕심이 생겨서 허위신고를 하면 큰일 납니다. 또한 폭력을 목격을 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것도 폭력이라는 것 명심을 해야 합니다. 참 쉽지요.
경찰 체험프로그램에도 적극참여를 하면 이런 혜택이 주어집니다.
여름·겨울방학기간 중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봉사활동점수가 주어집니다. 명예경찰소년단, 폴멘토링 제도 등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초·중·고등학생여러분 학생들은 장래 대한민국을 이끌고 갈 국가의 자산입니다. 적극 동참하여 국가발전과 치안유지에 함께합시다.
학교폭력이 근절되는 그날까지 부산지방경찰청과 각 경찰서 및 지구대, 파출소 전 직원은 학생여러분의 편에 서서 학생여러분을 지켜드리고 있습니다.
- 작성자
- 황복원/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3-03-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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