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재미·열기가 쏠쏠 피어나는 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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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문화센터'를 들어보셨나요? 아름답고 밝은 내일을 꿈꾸는 분이라면 한번 두드려 보세요. 부산시 각 시·군구에 센터가 있으며 금정구는 장전역 3번출구 맞은편에 찾아가 보면 배움의 재미·열기를 느낄 수 있다.
배움의 열정에는 나이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센터에 들어서니 30-50대 아주머니들로 가득차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아기자기한 양재 소품부터 POP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예쁘게도 진열되어 두 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창업의 희망에 부푼 어떤 아주머니는 손뜨개, 양재를 배웠고 다음달부터는 퀼트에 도전하시겠다며 자부심이 대단하였고 어떤 중년의 아주머니는 손녀에게 예쁜 헤어밴드와 머리핀을 만들어 주겠다며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신다. 문화센터에 나온 이후로 삶에 더욱 활력이 생겼고 친구들과 센터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이 즐겁다 하셨다.
교양, 자기계발, 취업을 목표로 하는 분들을 위해 각 지역마다 문화센터에 강좌가 참 많이 생겼다. 평소에 관심을 갖고 배우고 싶은 분야를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언제든지 배울 수 있는 문화센터를 찾아보는 것도 삶에 활기가 생길 것 같다.
<풀잎문화센터 안내>
사이트 : http://geumjeong.pulib.com
교육시간 : 월 - 금요일(오전 10시 - 오후 9시)
강좌 : 홈페션 - 까또나쥬 등 다양한 강좌 있음
회원특전 : 입회비 5만원 (1년간 전과목 수강)
- 작성자
- 김홍표/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3-02-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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