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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가을에 잘익은 벼로 탈곡 체험 해볼까?

내용

조용하던 맥도 공원이 오늘따라 들썩인다. 낙동강변의 갈대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맥도 공원 갈대 꽃 축제가 한창이다. 축제장에는 다양한 체험들이 즐비한데 그 속에서 아이들의 눈에 신기한 물건 하나!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사뭇 무서워 보이기도 하고 대형 머리빗처럼 보이기도 하다. 잘 익은 벼를 탈곡 할 때 사용하는 '홀태'라고 한다. 기계화의 농사동구에 비하면 원시형태의 농기구라고 할 수 있지만 탈곡기가 나오기 전까지 사용하던 농업기구라고 한다.

책이나 그림에서만 보던 탈곡을 다양한 형태로 벼를 훑어 낱알을 이러 보기도 하고 작은 지게를 져보기도 한다. 명호초등학교 이환희양은 처음 체험해본 탈곡 체험이 생각보다 재미있다며 벼에서 쌀이 떨어지는 모습이 신기하다고 한다.

강서구의 너른 평야에 잘 익은 벼와 함께 맥도 공원의 갈대가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이 되는 갈대꽃 축제에서의 작은 체험에 아이들의 추억 보따리가 풍성해질 것 같다.

작성자
황은영/부비 리포터
작성일자
2012-10-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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