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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행복한 마실

내용

10월은 여러가지 기념일과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그리고 많은 공휴일이 있다. 그 중에 노인의 날이 있는 달이기도 하다.

부산에서는 10월 다양한 노인의 행사가 열릴 계획인데 낙동강 하구둑에 위치한 K-water에서 부산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어르신들의 오후 마실'행사가 열렸다. 사하구 구평복지관의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떠난 나들이에는 부산의 아름다운 강변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아미 전망대를 방문하며 시작했는데 어린 아이처럼 마냥 기뻐하시는 모습에 행사를 진행하는 이의 모습까지 행복한 나들이였다.

아미전망대의 멋진 외관에서 탄성을 터트리시는 어른신들은 부산에 살면서 이렇게 멋진곳이 있는지 몰랐다며 행복해 하셨는데 탁트인 시야에 펼쳐진 낙동강이 맑은 가을 하늘 만큼 넓게 펼쳐보였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눈 높이에 맞춰 버스 차창 밖에 펼쳐지는 풍경을 설명하느라 바쁜 K-water의 이성규 대리는 "어르신들의 오후 마실"을 진행하며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호응도가 좋아 앞으로 1달에 1번은 소외계층의 어른신들을 모시고 떠나는 나들이 행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이번 어르신들 나들이 행사는 K-water의 직원들의 동아리 모임인 '물사랑 나눔단'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걷은 성금으로 진행하던 행사라고 하는데 즐거워 하는 어르신들을 볼때 작은 봉사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작성자
황은영/부비 리포터
작성일자
2012-10-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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