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바다에서 물놀이만 하세요?
- 내용
‘다이아몬드 브릿지’라 불리는 광안대교가 멋지게 보이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여름의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놀이가 한창이다.
하지만 오늘은 물놀이 보다 더 즐거운 조개잡이 체험 행사가 열렸다.
광안리 바다를 찾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다 즐거운 이벤트에 신나는 경험으로 참여해 보는데 광안리 바다에서 열리는 조개 잡이 체험의 소문을 듣고 일찌감치 준비해서 온 사람들도 보인다.
물론 1인당 한장씩 지급 받은 조개 잡이 망에 도구를 이용하지 않고 맨손이나 발로 모래를 헤쳐 잡으면 된다.
기술을 발휘해 잡은 만큼 조개를 망에 담으면 되는데 처음 조개 잡이를 해보는 사람들에게는 쉽지 많은 않은가 보다.
조개를 잡은 아이는 고운 빛깔의 조개 무늬에 마음이 사로 잡혀 조개 퍼즐을 해보기도 하고 싱싱한 조개 를 잡은 아주머니는 맛있게 요리할 생각에 몸이 바쁘기도 하고...
광안리 조개 잡는 날에는 이생각 저생각 조개를 바라보는 시선은 달라도 맛나게 먹을 생각 하나만은 모두가 똑같은 즐거운 조개 잡이 체험이다.
- 작성자
- 황은영/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2-08-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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