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참여후 달라지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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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은 방과 후 학교 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재능과 자기주도 학습의 일한으로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상구 구학초등학교는 다양한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5월 7일부터 12일까지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공개수업을 본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수업내용과 아이들이 조금씩 변해 가고 방과후학교 수업이후 아이와 애기 하는 시간을 많이 나눌 수 있게 되었다고 좋은 반응을 보였다.
공개수업에는 학부모들이 아이들이 수업을 하는 모습을 보기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그 동안 아이들이 수업을 하며 어떤 생각과 방과 후 학교의 수업이 어떠한지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돌봄 교실의 저학년 수학 시간 저학년이다 보니 산만하고 아우성과 같아 보이기도 하고 부모님들이 와 있다 보니 학생들의 수업이 진행에 문제도 있어 보였다.
수업을 보고 있는 학부모는 정말 선생님이 고생하신다고 애기도 하고 방과 후 학교가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하신다. 돌봄교실은 저녁 10시까지 운영되고 있어 맞벌이 가정이 많다 보니 저학년의 경우 학교 정규 수업이 끝나면 갈 곳이 마땅히 없어 걱정을 하는데 이런 걱정을 방과후학교의 운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신다.
방과후학교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에 학부모들의 많은 사교육비도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하며 방과후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가 모두가 동참해야 방과후학교가 중단 되는 일이 없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우리자녀들의 교육은 학교가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학교 학부모 학생이 함께 할 때 좋은 교육 올바른 참 교육이 되는 게 아닐까요?
- 작성자
- 이상철/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2-05-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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