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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지구야, 이젠 열받지 마!

‘멈춰라 지구온난화 생명문화제’를 다녀와서

내용

제 5회 ‘멈춰라 지구온난화 생명문화제’가 5월 19일 10:00~17:00까지 초읍 어린이 대공원 학생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부산광역시, 녹색도시부산 21 추진 협의회, 부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에서 주관한 이 행사에는 문화공연과 기후변화에 대한 전시 홍보 부스 그리고 다양한 체험 부스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어린이 대공원을 찾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빙하가 녹아서 생명을 위협받는 북극곰? 남서태평양 중앙에서 바다 속으로 잠겨가는 ‘투발루 공화국’ 등 먼 나라 이야기였던 지구 온난화가 제주도 해수면 상승과 수온상승으로 인한 어족 자원 감소, 여름 해수욕장 해파리 떼 출몰 등 서서히 몸으로 체감하는 현상이란 걸 환경 사진 전시회를 통해서 이해하기 쉽게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친환경, 재활용 작품 만들기 부스에서부터 텃밭 상자, 화훼체험, 솔방울 장식품 만들기와 같이 우리 옆에 있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부스도 많이 있었고 제기차기, 투호와 같은 전통놀이 체험도 있었고 과자박스를 이용해 만든 멋진 예술작품도 사람들의 눈을 끌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줄이는 방법을 약속하고 손가락 지문 찍어서 완성하는 나무 책갈피라든지, 휴대폰 게임인 앵그리 버드를 활용한 CO2 잡기 등의 게임은 단순하면서도 많은 호응을 받았답니다.

환경에 대해서 너무 무겁고 어려운 일이라는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즐겁고 재미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서 가족단위 나들이객에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학교에서 단체로 방문한 경우도 보였고 학생들이 자원 봉사하고 있어서 자라나는 세대에서 미래의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바른 습관을 가지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작성자
박인부/부비 리포터
작성일자
2012-05-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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