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공간
꿈나무 교통나라
- 내용
입구에선 방긋 웃는 경찰 ‘포돌이’가 방문객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2005년 5월 부산 어린이대공원 어린이 회관 뒤편에 개장했다는데 올해 여름에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여름철 무더위로 실외 학습공간은 가보지 못했으나 멀티미디어 영상·음향 시스템 시설에서 귀여운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모형들과 함께 교통수단에 대한 지식 습득과 안전 교육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환영해요’ 방에선 교통신호등에서 나온 듯한 위험한 것을 알려주는 빨간요정 ‘데니 DANY’, 조심할 것을 알려주는 노란요정 ‘케니 CANY’, 안전한 것을 알려주는 녹색요정 ‘세니 SANY’ 캐릭터가가 아이들을 맞아줍니다. 단체 교육의 경우에는 교통신호등 모형의 화면에서 시설물 소개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설명해 준다네요.
교통수단의 발달, 자동차의 종류와 구조 원리 등을 소개해 주는 ‘궁금해요’, 10대 사고 유형에 대한 위험 상황을 알려주는 ‘위험해요’ 방을 거쳐서 ‘안전해요’ 방에선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승용차 타기, 버스타기, 지하철 타기 및 대중교통 예절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함께해요’ 방에선 다양한 학습내용을 퀴즈 및 게임으로 복습하고 생활안전도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더군요.
아이들 안전사고가 걱정되시는 부모님들은 주말 시간 내서 나들이 하는 기분으로 방문하셔서 아이들과 직접 작동 가능한 모형과 실제 대중교통을 만지고 노는 사이에 저절로 체계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통 및 생활 안전 교육을 시킬 수 있으므로 한번쯤 방문하시길 권해 드리고 싶네요. 홈페이지는 http://www.dreamtraffic.co.kr, 전화 연락은 051-818-3434로 하시면 됩니다.
- 작성자
- 박인부/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0-08-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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