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숲을 뛰놀다!"
국립부산국악원에서 즐기는 여름방학 청소년 음악회
- 내용
지난 8월 2일부터 6일까지 오전, 오후로 반을 나누어 청소년 국악강좌교실을 열렸습니다.
가야금 교실.청소년 국악교실에선 입으로 부는 악기를 제외하곤 국악원에 비치되어 있는 악기들을 사용하여 배울 수 있고, 단 5일간 이지만, 기본기를 탄탄히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에 매학기 방학 때만 되면 접수를 하기 위한 학부모와 학생들로 국악원 인터넷 및 접수창구는 또 한번 붐비기 시작합니다.
사물놀이 교실과 장구.하지만 미처 이 강좌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희소식을 전해드릴려고 합니다.
취학 아동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며, 11일에서 12일 양일간에 걸쳐 총 2부로 나눠 공연이 진행되고, 국악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고 하니 서둘러 예매하세요~~
(국립부산국악원 관람안내 참조)
■ 여름방학 청소년 음악회 “국악 숲을 뛰놀다!′관람안내
-공연명: 여름방학 청소년 음악회 “국악 숲을 뛰놀다!′
-공연일자: 2010. 8.11(수) - 12.(목)
-공연시각: 17:00
-장소: 대극장(연악당)
-주최: 국립부산국악원
-관람연령: 취학 아동 이상
-관람료: 3,000원
-문의: ☎051-811-0034(담당: 허민희)□ 공연내용 □
울창한 국악숲을 뛰놀며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여름방학 청소년음악회‘국악 숲을 뛰놀다’공부와 시간에 쫓기는 청소년들,
오늘만큼은 어깨의 짐을 내리고 과거와 미래의 국악 숲속에서
마음껏 뛰놀아 보자■ 1부 옛 선조들의 발자취
전통 음악과 춤으로 숨을 고르며 여유로운 국악 산책을 즐긴다.
태평가 / 포구락 / 창작판소리 / 삼고무<국악배우기>
■ 2부 미래의 꿈을 향해
청소년예술단과 함께하는 창작국악 그리고 다함께 국악배우기를 통해
또래 청소년들과의 새로운 만남의 장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청소년을 위한 난타 / 창과 관현악‘동백타령, 신남도 뱃노래’/ 아카펠라 새타령,
실내악‘축제’‘붉은 노을’/ 설장구 협주‘모리’*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은 추첨을 통해 해양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부산 아쿠아리움 입장권과 국립부산국악원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 작성자
- 박귀영/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0-08-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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