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이는 카페 같은 도서관 개관
다대도서관을 다녀와서
- 내용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인근에 다대도서관이 3월 19일 개관했습니다.
이 곳은 임대형민자사업(BTL)으로 지어졌으며 대단지 아파트와 초등학교들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계층의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대포 해수욕장과 몰운대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과 2층 옥상에 설치된 하늘정원까지... 현재 부산시내 도서관 중에서 가장 전경이 좋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주차장과, 어린이 열람실, 자유열람실, 디지털 자료, 정보화, 종합 자료실 등과 함께 유아들을 위한 가족 공간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3월 27일은 마침 부산국제 연날리기 대회가 열려 정말 전망이 좋더군요.
임대형 민자 사업을 통한 화명도서관, 다대도서관, 4월 2일 해운대 도서관까지 개관을 하면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곳, 즐겁게 책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게 될 것이고 도서관 특성화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다대도서관
홈페이지 : http://dadaelib.saha.go.kr
전화 : 051-220-5861~3
자료는 일반도서 9,643권, 아동도서 5,668권, 아동영어 150권으로 도합 15,461권 보유
- 작성자
- 박인부/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0-03-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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