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부산 정관박물관에 가다
정관박물관
- 내용
부산시 정관신도시에 있는 정관박물관은 정관면 가동에서 발굴된 마을유적 및 기장읍 청강·대라리, 철마면 고촌 유적 등 이 지역에서 발굴된 생활유물들을 전시하여 삼국시대 살림살이와 생활상을 더욱 생생하게 재현하였습니다. 아울러 신도시개발로 인해 마을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옛 주민의 이야기를 담아 아련한 추억을 전하는 공간도 마련하였습니다.
설날휴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러 갔습니다. 연휴라서 그런지 가족 나들이객들이 많았습니다. 정관박물관에서는 우리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전통놀이 한마당을 운영하였습니다. 3층 어린이 체험실에서는 새뱃돈 봉투 만들기 행사가 열려 아이들과 함께 봉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제기차기, 팽이치기, 윳놀이, 투호놀이를 체험할 수 있게 가져다 놓았습니다.어린시절도 생각나고 아이들과 같이 박물관 유적을 통하여 선조들의 생활모습과 역사도 배우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작성자
- 김청윤/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8-02-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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