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과 함께 둘러보면 좋은 곳, 한중우호센터
한중우호센터 구경하기
- 내용
▲ 부산 동구 초량동에 있는 한중우호센터 전경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이 있는, 부산 동구의 초량동에는 특색있는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상해문'이 있는 부산의 상해거리인 차이나타운은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중국 관광객들의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중화요리점등이 밀집되어 있는 초량동의 차이나타운은 다양한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작은 중국을 옮겨놓은 듯한 거리의 풍경이 이색적이기도 한 곳입니다.
그 차이나타운 부근에는 '한중우호센터' 가 있습니다.
▲ 한중우호센터 내부 입구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서, 국내외의 관광객이 많이 줄어든 요즘이지만 '한중우호센터'는 여전히 문이 열려있었습니다.
이곳은 한국과 중국의 고유 복장과 장식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직접 입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평소에 구경하기 힘든, 중국의 황제 옷과 무사옷, 그기고 중국 고유의 복장인 '치파오'까지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전통한복 뿐만 아니라 한복을 예쁘게 개량한 한복과 함께, 7080시대의 교복까지 비취되어 있습니다.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관광객이 방문하여 우리나라와 중국의 복장과 장식등을 구경하면서 두 나라를 이해하고 알아가갈 수 있는 곳 같았습니다.
▲ 한중우호센터 내부
비록 마음놓고 중국여행은 못하는 요즘이지만, 초량동의 차이나타운과 함께 '한중우호센터'에서 중국을 간접 경험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야외에는 한국과 중국을 느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서 사진찍는 재미도 있으니, 초량동 '차이나타운'에 오셨다면 '한중우호센터'도 꼭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한중우호센터 포토존
- 작성자
- 금광진
- 작성일자
- 2021-02-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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