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태종대 등대박물관에서 바라본 바다.. 코로나가 싹 사라져요..^^
- 내용
부산 태종대는 영도의 남동쪽 끝에 있는 국가지정문화재이자 국가 지질공원이다.
태종대라는 이름의 유래는 두가지가 전해진다.
하나는 신라태종무열왕이 이곳에 와서 활을 쏘아 이곳의 이름을 태종대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 동래부지"에 전한다.
또하나는 조선시대 태종이 가뭄이 크게 들어 이곳에 하늘에 빌어 비를 내렸다고 하여 동래부사가 가뭄이 들때마다 기우제를 올렸다는 이야기가 안정복의 "동사강목"에 나온다
부산일대에서 보기드문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으로 된 해안 침식절벽, 푸른 바다등과 함께 절경을 이룬다...
태종대에서 다누비 열차를 타고 등대박물관에 간다
그곳에는 도서관도 있고..해기사명예의 전당도 있다.
무엇보다 끝없는 바다가 보인다.
태종대 들어가는 입구에 다누비열차가 있다.
이 열차를 타고 가도되고 아니면 걸어가도 된다.
열차를 타고 태종대 한바퀴를 도는것도 나름 아주 재미있다...
가격은 성인1인당 3,000원이다..
태종대 등대전망대에서 바라본 주전자바위다...실제로 보면 더 멋있다
이 등대가 지나가는 배들의 이정표가 된다.
태종대 전망대 위에 가면 커피솝이 있다..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바다를 바라본다...
안에 풍경이 나름 운치가 있다...
나는 생강계피차를 한잔 마셨다..^^
- 작성자
- 손병순
- 작성일자
- 2021-05-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