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공원 생태습지를 걸으며 저녁노을을 바라보다 ^^
- 내용
삼락생태공원은 사상구 엄궁동에서부터 사상구 삼락동(강서낙동대교)까지로 낙동강하구 둔치중 가장 넓은 지역이며, 천연기념물 제179호(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로 철새를 위한 습지, 철새먹이터 및 각종 체육시설(61면)을 비롯하여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자전거도로, 생태 산책코스 등으로 꾸며진 체육·휴식공간이다.
이곳은 자전거 연습장이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와서 자전거연습도 하고 , 인라인도 연습하고..
아이들은 요즘 유행하는 발 달린 것..뭐라하더라..ㅋㅋ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ㅋㅋ
4.72㎢의 넓은 면적에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레포츠 시설로는 삼락수상레포츠타운, 오토캠핑장, 파크골프장 등이 있고, 운동시설로는 축구장, 야구장, 족구장, 농구장, 테니스장이 있으며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부산광역시 낙동강관리본부에 미리 예약을 해 사용 승인을 얻어야 한다.
공원의 지압도로, 야생화단지, 연꽃단지, 습지생태원 등은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며,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삼락습지 생태원은 버드나무길과 갈대류가 어루어진 도심지 내 생태계가 잘보존 된 지역으로 습지일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 가시연꽃, 순채, 맹꽁이를 관찰할 수 있으며 사계절 다양한 식물과 곤충등을 관찰할수 있어 생태교육의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
하훼단지가 있어 지금 여름인데 예쁜 주홍빛의 코스모스가 한창 피어 보는 이의 마음을 환하게 만든다..
삼락공원은 곳곳에 쉼터가 많다..주변에 연꽃단지도 있고, 둘만의 사랑스러운 공간에서 도란도란.이야기도 나누고 .~~가족단위로 놀러와서 함께 웃고 즐기고.. ^^
이 연꽃속에는 수많은 생명체가 ..살고 있다. 숨구멍이다...또 꽃이 피는 계절에는 연꽃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가?이곳은 낙동강 하구둑으로 가기전에 있는 잔디광장이다.
마침 저녁무렵이었는데 구름이 살짝 가리고 저녁노을이 질 무렵에 모습이다.
노래가 생각이 났다. "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 싶어.." ..ㅋㅋ 너무 이뻐서..^^
해질무렵 낙동강 하구가 너무 이뻐요....저 노을처럼 아름답게 나이들고 싶네요 ^^
샛강 카누투어 탐사- 10월까지 한다네요...^^
- 작성자
- 손병순
- 작성일자
- 2021-08-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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