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의 아픔은 잊고 희망을 꿈꾸는 마을
- 내용
부산 사상구에는 3년전 아픈 사건이 있었다. 김길태사건으로 꽃다운 한 여학생이 사망한 것이다
당시 사건이 발생한데에는 폐가가 그대로 방치되는 등 주변환경이 좋지 못한 이유도 있었는데 해당 사건으로 마을은 김길태사건 마을 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하지만 사상구는 덕포1동을 희망디딤돌 마을로 마을을 한층 밝게 꾸며 희망이샘솟는 곳으로 변화시켰다. 특히 경제적부담으로 주거지를 구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디딤돌 하우스를 조성했다 사건이후 폐가로 방치된 곳을 다시고쳐 저렴하게 임대해 준 것이다
또한 디딤돌 하우스 뒷편으로는 디딤돌복지관을 건립하여 작은 텃밭도 조성하고 운동기구도 설치하여 작은 공원처럼 인근주민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했다.
디딤돌복지관에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 곳곳에는 한층 밝아진 마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예쁜 벽화들이 눈에 띄였다. 색색깔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골목길이 무섭지 않고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즐 길 수 있는 공감으로 변신해 있었다
앞으로도폐가 공가를 고쳐 더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디딤돌 하우스로 제공 한다고 하니 이제 아픔이 아닌 희망이 가득한 마을로 재탄생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 작성자
- 정무송/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3-07-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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