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한번에 다 본다 ‘우리동네 안전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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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는 현재 6개의 통합 관제 센터가 있습니다. 우리 부산의 어린이 안전 범죄예방과 교통단속 등의 목적으로 활용하는 안전 환경시스템의 통합 관제센터 가운데 현재 최대 규모의 사상구 CCTV 관제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사상구 청사의 4층에 위치한 CCTV 통합 관제 센터는 도심의 안전은 물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4시간 곳곳에 설치된 CCTV 모니터를 통해 관찰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때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노심초사 했던 지역의 주민들도 이제는 구석구석 살피는 CCTV로 인해 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사상구 통합 관제센터는 부산시 최초로 SOS국민 안심 서비스와 연계해 위험에 처했을 때 긴급 신호를 통해 신속하게 관제센터에서 위치를 확인하고 추적해 경찰을 출동시켜 어린이와 여성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날 CCTV 통합센터를 방문한 사상구 생활공감 모니터 회원들은 주거지역 어느 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보기도 했는데 사상구에는 총 396대의 CCTV가 연중 무휴로 곳곳을 살피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곳에는 어린이 체험관이 있어 아이들에게 안전센터의 인식과 체험을 경험해보는 유익한 공간으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사상구 통합관제 센터의 황규배 주무관은 "모니터를 통해 지역의 크고 작은 범죄를 예방하거나 사건해결에 도움이 될 때 보람을 느낀다"고 하는데 부산 곳곳을 살펴보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모니터를 통해 우리지역의 제 3의 눈이 되어주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새삼 더 큰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던 방문이었습니다.
- 작성자
- 황은영/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3-12-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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