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염도 지수를 낮추어 건강한 생활을 꾸리자
- 내용
2011년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에서 3위는 나트륨 과잉섭취와 관련된 질병인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이다. 또한 4대 질환 보험급여는 2005년 2조 5천억에서 2010년 4조 9천억으로 증가하여 나트륨 과잉섭취가 국민의료비의 상승요인이 되고 있다. 일선 학교뿐만아니라 가정에서의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위해 나트륨 줄이기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나트륨 섭취를 3000mg으로 낮출 경우 의료비용 절감 3조원, 사망감소에 따른 노동력 재생산 10조원 등 사회·경제적 편의비용으로 13조의 절감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정부는 2017년까지 나트륨 섭취량을 1일 3,900mg까지 감소하도록 학교급식 나트륨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식습관은 하루 아침에 바뀔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어려서부터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길러주어야 하고 우선 학교 급식부터 저감화를 길들여 어린 시절부터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식탁위의 소금통을 치우고 국·찌개·국수·라면 등의 국물은 적게 먹으며 소금함량이 높은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젓갈류 등의 섭취를 줄여야한다. 식당에서도 싱겁게 해 달라고 요구하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가정식사와 학교급식으로 식탁에서 나트륨의 양을 줄여 싱겁게 먹고 건강하게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오늘의 국염도지수는 얼마입니까?
<나트륨줄이기 안내>
식품의약품안전처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 : http://www.foodnara.go.kr/Na_down/
- 작성자
- 김홍표/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4-05-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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