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살아 숨 쉬는 팀. 판다 핸드메이드 프리마켓
- 내용
일상을 넘어 여유가 숨 쉬는 곳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작은 문화가 시작되는 곳 WE WILL CREATE A CULTURE TOGETHER"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이 부산대역 1번 출구에서 열려 많은 사람들을 모으고 있다. 이웃에 큰 매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춘들과 가족 단위 손님들이 찾는 이유가 뭘까 궁금해진다. 옛 장터처럼 서로 살을 부대끼며 정을 나누는 프리마켓에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장이 아니라 부산 청년들의 정과 이야기를 팔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팀. 판다 핸드메이드 프리마켓’ 행사장에는 청춘남녀부터 가족 단위 손님들로 가득하다. 앙증맞은 물건부터 정교하고 생김새가 특이한 물건들을 진열해 놓았다. 착한 가격에 개성이 넘치는 프리마켓으로 다양한 액세서리, 파우치, 동전지갑과 가방들, 폰 케이스, 핸드메이드 인형, 캐릭터 팔찌 등 수제 물건들로 가득하다. 남들이 다 가지고 있는 그런 똑같은 물건 말고 나만이 가질 수 있는 그런 아이템을 찾는다면 이 곳을 찾아가 보자.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6시까지 부산대역 1번 출구 문화나눔터에서 열리는 프리마켓은 여유,문화 그 자체다. blog.naver.com/pandafm에서 샐러를 모집하고 규약도 들어 있으니 행사에 참가해 볼 일이다. 풍족하고 여유로운 삶을 위한 문화생활의 시작으로의 프리마켓의 취지가 그대로 드러난다. 부산을 찾는 관광객은 부산대, 패션의 거리, 주변의 회동수원지 등도 구경하고 추억을 덤으로 얻어갈 수 있는 ‘팀. 판다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으로 놀러가 보자. 환영합니다.
- 작성자
- 김홍표/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7-01-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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