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휴양지 같은 동대신 숲또랑길
자연과 하나되는 듯한 (구)대신공원 숲또랑길 (부산중앙공원)동대신동 숲또랑길을 걸어보자
- 내용
부산 서구 대신공원 편백숲은, 제 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누리상을 수상한 숲입니다다.
100 여년 가까운 편백나무와 삼나무등이 30만여 그루가 조성된 이곳은 봄,,가을에도 인기지만
더운 여름에도 찾는 이가 많은 곳입니다.
편백길을 따라 가다보면 저수지와 함께 약수터, 계곡등이 있어 그늘과 시원한 바람, 계곡물도
있기때문인 것 같습니다.
대신공원 편백숲이 있는 곳은, 부산 동아대학교병원 바로 뒤편에는 산채하기 좋은 대신공원의동대신 숲또랑길의 일부로 이 일대가 싱그러움이 가득한 숲이랍니다.
대신공원 숲또랑길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공기도
맑고 조용한데다가 졸졸 흐르는 계곡 물소리와 새소리로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곳이었습니다.
키 큰 편백나무들이 가득해서, 강열한 햇빛이 들어올 자리는 없지만 일상에 지친 우리들을 위해
시원한 그늘 공간은 허락된 곳입니다.
조용하게 산책하다보니 일상의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즐겁고
건강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잠깐 바쁜 일상속에서 벗어나서 동대신동 대신공원 숲또랑길을 걸어가다보면, 편백로드와숲또랑길로 이어지면서 숲속의 편백욕장과 구덕민속예술관과 쉼터에서 잠시 한숨을 돌려보니,
비로서 자연과 내가 하나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편백 나무 쉼터 근처에는 운동기구도 많이 조성되고, 쉴 수 있는 벤치와 평상까지 있어서
요즘처럼 더운 여름날 더위를 잊고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구덕 수원지는 부산 최초의 급수원으로 오래전에는 출입이 통제되었다지만, 근린공원으로
시민에게 개방하면서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하나되는 동대신 대신공원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답니다.
대신공원의 이름은 부산중앙공원으로 새롭게 바뀌습니다.
하지만, 대신공원 숲또랑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대신공원의 이름이 더 정겹다고 합니다.
그곳의 자연풍경은 더 푸르름이 가득해졌고 더 많은 사람들이 산책코스로 찾아가는 곳이지만
오랜시간 힐링하고 즐겨찾던 기억이 가득하기때문이랍니다.
도심에서 누리는 휴양지 같은 느낌은 그대로의 동대신 숲또랑길에서 저도 힐링제대로 해보았습니다.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가다보면 편백나무가 주는 피톤치드를 마시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산책을 하다가어느순간 자연과 내가 하나되는 느낌을 받으면서 울창한 숲의 산림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기도 합니다.
바다와 산이 많아서 살기좋은 우리 부산!
그 부산에서 울창한 숲의 녹색공간에서 잠깐 사색도 즐겨보고 명상도 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편백나무숲길에는 숲속도서관과 함께 편백나무에 시팻말을 보게 됩니다. 짧은 시와 글귀를 읽으면서
마음의 평안도 가져보게 된답니다.
도심 속 휴양지 같은 동대신 숲또랑길에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숲이 주는 싱그러움을
만끼하면서 일상의 휴식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 금광진
- 작성일자
- 2025-08-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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