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건강·힐링핫플 <바다 황톳길>
바다와 송림·수국이 어우러진<황톳길>
- 내용
맨발 걷기 열풍으로 각 지역마다 황톳길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바다와 송림,수국이 어우러진 <바다황톳길>전국 최대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에 최근 <바다황톳길>이 조성되어 새로운 건강·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림공원<바다황톳길>(네이버 캡처)발바닥은 우리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흔히 들 이야기하곤 한다. 발바닥 지압점 자극은 우리의 건강한 삶은 물론 질병의 예방과 치유에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 맨발 걷기는 발바닥에 모여있는 모세혈관과 근육을 자극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발바닥 지압점(네이버 캡처)또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맨발로 황토 지면을 밟으면서 자연을 느끼는 것은 정신적으로도 휴식과 안정감을 가져다줄 수 있는 곳이 바로 발바닥이다. 건강·힐링 핫플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 <바다 황톳길>을 소개한다.
질퍽길을 즐기는 어싱족들 <바다황톳길>지난 4월초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의 ‘해운대 바다 황톳길’이 문을 열었다. 바다황톳길은 습식 330m, 건식 165m, 질퍽길145m로 구성되어, 총 길이 640m, 폭1.5m의 타원형 구조다. 소나무 그늘 아래 다양한 질감의 황톳길을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타원형의 <바다황톳길>황톳길 주변에는 장미수국, 엔들레스 썸머 등 1,800여 본의 수국을 심었졌다. 수국이 만개하는 5월에는 기존 8,600여 본의 수국 단지와 어우러져 파도 소리를 들으며 꽃길을 걷는 힐링 공간이 될 것이다. 황톳길 양쪽 끝에는 신발장·세족장도 2개소 마련됐다.
신발장과 세족장(발씻는곳)
중간중간에 휴식용 의자도 여러곳 설치되어 있다.
황톳길 중간 휴식의자황톳길은 24시간 운영되며,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탄력적으로 임시 폐장한다.
<바다황톳길> 이용안내판
최근 맨발 걷기 ‘어싱(Earthing)’이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해변을 걷는 ‘슈퍼어싱’이 질병 예방과 치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바다황톳길>을 즐기는 많은 시민들
바다와 모래를 맨발로 걷는 슈퍼어싱족들
이로써 해운대를 찾으면 해운대해수욕장 왕복3km, 바다 황톳길 640m, 동백섬 순환1km를 아우르는 ‘해운대 삼색(三色) 걷기’를 즐길 수 있다.
<해운대온천 족욕탕>걷기 후에는 관광안내소 옆 <해운대온천족욕탕>에서 발의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다.
바다와 노래비가 있는<바다황톳길>바로 앞에는 <해운대엘레지> <돌아와요 부산항에> 노래비가 있고 드 넓은 해운대 해수욕장이 광활하게 펼쳐진다.
바다와 송림·황토를 즐기는 사람들지하철 2호선 동백역에서 내려 5분여 거리이다. 건강과 힐링의 핫플 이곳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 <바다 황톳길>이 손짓하고 있다. “바다 황톳길에서 건강·힐링의 시간을 한 번 가져보라고~~”
바다와 송림이 어우러진 계단식 <바다황톳길>김동균(金東均)
- 작성자
- 김동균
- 작성일자
- 2025-04-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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