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성 작 ‘봄이 오는 소리’
- 내용
나뭇가지와 바위 위에 아직 눈이 남아있지만 ‘졸졸졸’ 봄을 전하는 시냇물소리가 들리는듯하다.
부산의 대표적인 중진화가 이길성 화백이 지난해 2월 중순 부산에 늦눈이 내렸을때 부산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배내골 계곡을 담았다. 평소 물과 돌을 주로 그려온 이 화가는 눈이 소복하게 쌓인 계곡에서문득 봄을 느꼈다고 말했다.
20호 유화.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2-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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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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