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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한반도 변방 어촌… 명품 관광단지 변신 중

부산직할시 50년·‘부산혁명’ 10년 (20)동부산관광단지 조성

내용

동부산이 대변혁을 일으키고 있다. 한반도의 보잘 것 없는 변방, 조그만 어촌마을에 불과했던 부산 기장군 대변리 일대가 관광·쇼핑·휴양 등 3박자를 골고루 갖춘 사계절 휴양도시로 무한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직할시 승격 50년, 부산혁명 10년 만에 부산의 서쪽을 동북아 물류허브, 도심을 금융허브, 동쪽은 명품 관광단지로 만든다는 '부산 비전'이 성큼성큼 큰 걸음을 내딛으며 성공을 향해 힘 있게 달려가고 있다.

한반도의 보잘 것 없는 변방, 조그만 어촌마을에 불과했던 부산 기장군 대변리 일대가 관광·쇼핑·휴양 등 3박자를 골고루 갖춘 사계절 휴양도시로 무한변신을 거듭하고 있다(사진은 동부산관광단지 공사현장).

2017년까지 4조원 들여 조성

천혜의 해안절경을 자랑하는 기장군 대변리 일대는 부산을 세계적 관광도시로 만들 동부산관광단지가 들어설 자리. 부산광역시는 오는 2017년까지 이 일대를 두바이의 팜아일랜드, 싱가포르의 센토사리조트 버금가는 '꿈의 관광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인이 사랑하는 휴양·위락시설을 갖춰 부산시민은 물론 전 세계인이 부산에서 마음껏 즐기며 쉬고, 쇼핑할 수 있는 도심형·복합형·정주형 관광단지로 개발하는 것. 이를 통해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크게 늘리고, 관광산업이 부산의 미래 먹을거리를 책임지도록 한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4조원의 사업비를 들여 366만㎡ 규모 동부산관광단지에 테마파크, 국립과학관, 골프장, 메디컬타운, 문화예술단지, 해변공원, 쇼핑몰 등 34개 시설을 세운다. 이 가운데 이미 13개 시설은 투자유치를 확정한 단계. 동부산관광단지 조성은 순항중이다.

동부산관광단지 조감도.

부산시는 동부산관광단지를 도심형 레저(Urban Leisure)·테마파크(Theme Park)·비치(Beach)·레포츠(Leports) 등 4개 존으로 나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도심형 레저존에는 문화예술단지·테마쇼핑몰·아쿠아월드 같은 19개 시설이 들어설 예정. 도시적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하는 복합문화레저시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테마파크존에는 테마파크와 국립과학관이 들어선다. 영화·영상, 애니메이션, 음악, 키즈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비치존에는 한옥마을, 전통호텔, 메디컬타운, 랜드마크호텔 등의 시설을 세워 부산의 해안절경을 감상하면서 휴식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 레포츠존에는 골프장과 휴양콘도미니엄 등 최고급 레포츠시설이 골고루 들어선다.

동부산관광단지 조성 과정은 순탄하지 만은 않았다. 2005년 3월 관광단지 지정 이후 우여곡절을 겪은 것이 사실이다. 핵심시설인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나선 해외투자사가 몇 차례 약속을 어기면서 관광단지 전체가 무산될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하지만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헐값에 부지를 요구하는 해외투자사들 대신, 국내투자사를 끈질기게 설득하는 뚝심을 발휘, 테마파크는 물론 호텔·쇼핑센터 등 시설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 시설들은 잇따라 공사에 들어가거나 앞두고 있으며, 대부분 2015년 완공 예정이다.
 

국내최대 명품 아웃렛 등 들어서

동부산관광단지가 문을 열면 많은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우선 국내최대 규모 프리미엄 명품 아웃렛이 들어선다. 롯데쇼핑은 지난 3월 동부산관광단지 내 상업시설 부지 9만9천251㎡에 명품 아웃렛을 세우기로 했다. 롯데쇼핑은 사업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7월께 아웃렛 조성공사에 들어갈 계획. 아웃렛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2만2천㎡ 규모로 2015년 완공 예정이다.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은 세계최대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면적(4만여㎡)의 2.5배 규모. 신세계도 아웃렛을 세운다.

동부산관광단지에는 2만1천t 규모로 국내최대인 아쿠아리움도 들어선다. 해운대아쿠아리움(3천500t)의 6배로 여수엑스포 아쿠아리움(6천400t)의 3배가 넘는 크기다. 세계적 브랜드 호텔 '힐튼'도 '바다위의 성'을 콘셉트로 들어선다. 이 호텔은 숙박, 스파, 건강, 의료, 레저 등 기능을 갖춘 최고급 휴양리조트. 2천100억원을 들여 동부산관광단지 내 연면적 9만68㎡, 지상 9층 규모로 들어선다. 호텔 객실 500실과 콘도미니엄 120실을 비롯해 갤러리, 야외극장, 키즈 아카데미, 콘퍼런스 홀 등 부대시설을 갖춘다. 국립부산과학관도 지난달 9일 첫 삽을 떴다. 2015년 7월 개관 예정. 핵심시설인 테마파크는 세부 계획을 수립 중이며, 내년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산시는 터 닦기 공사를 내년 초 끝내면 전기·수도 시설을 갖추는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5년부터 순차적으로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부산시와 관광업계는 동부산관광단지를 완공하면 부산을 찾는 연간 관광객이 3천500만명을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광객 가운데 동부산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1천만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산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파급효과도 대단하다. 생산유발효과 7조원, 취업유발효과는 6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효과는 더 대단하다.

동부산관광단지는 부산관광의 아이콘으로 사랑 받으며 부산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우뚝 서는 데 랜드마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부산이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명품 관광도시로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관광도시 부산의 꿈을 실현할 동부산관광단지는 지금 순항중이다. <끝>

조민제 기사 입력 2013-06-13 다이내믹부산 제1581호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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