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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부산, 남해안시대 교통·관광 허브 ‘우뚝’

부산, 나날이 진화하는 도시 ⑥거가대교·부산-김해 경전철 개통
다리·철도… ‘소통·번영’ 상징
남해안 잇는 생활·물류혁명…상권 부활 원도심·서부산 ‘들썩’

내용

‘다리’와 ‘철도’는 사람과 사람, 도시와 도시를 서로 이어주는 ‘소통’이다. ‘다리’와 ‘철도’는 소통의 상징이면서 미래 번영을 이끄는 디딤돌이다.

부산이 거가대교와 부산-김해 경전철을 잇달아 개통하며 수도권에 대응할 남해안시대의 교통·관광허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은 지난해 12월 거가대교 개통으로 이미 톡톡한 교통·관광허브 특수를 누리고 있다. 자동차로 3시간 거리인 부산∼거제를 40분에 이으면서 유동인구가 늘고, 서부산의 상권이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거가대교는 부산을 중심으로 남해안의 대동맥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남해안시대의 중심축인 부산 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과 서부경남의 경제·문화를 하나로 이어면서 생활과 물류의 혁명을 이끌고 있다. 거가대교는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U자형으로 연결, 부산이 동북아 물류허브로 성장하는 데도 중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거가대교는 부산을 중심으로 남해안의 대동맥을 완성한 혁명이다. 경제는 물론 사회·문화·관광 전 영역에 걸쳐 새로운 남해안 시대를 이끌고 있다.

미래 시너지 효과는 더욱 엄청나다. 부산과 경남 거제·통영·진주 등 서부경남권 도시는 물론 전남의 도시들까지 부산을 중심축으로 경제·문화권이 하나로 엮인다. 부산∼거제∼통영∼남해∼여수∼완도∼목포를 잇는 천혜의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을 촉진시켜 영호남 관광시장 다변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거가대교개통에 앞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두관 경남지사, 박준영 전남지사 등 남해안 3개 광역단체장은 지난해 10월 ‘남해안관광 활성화 사업’ 선포식을 갖고 관광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남해안관광 활성화 사업은 3개 시·도가 남해안을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것. 3개 시·도는 시간여행, 맛 기행, 멋과 풍류, 블루&그린, 크루즈 등 5개 테마, 35개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 남해안 3개 시·도가 힘을 합칠 수 있었던 것은 거가대교 개통으로 심리적 거리뿐만 아니라 물적·인적 교류가 훨씬 가까워졌기에 가능했다.

부산-김해 경전철은 지난 9월 개통했다. 남해안시대의 중심도시 부산 도약에 날개를 달아 주었다. 경전철은 부산 사상역∼김해 삼계·가야대역을 38분 만에 연결, 자동차로 1시간10분 거리를 30분 이상 줄였다. 부산과 김해의 생활권 통합을 이룬 것이다. 인적·물적·경제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는 그만큼 크고 활발하다.

부산-김해 경전철은 부산과 김해의 생활권을 통합,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일보>

경전철 개통 이후 사상구 괘법동 도시철도 사상역 주변은 경전철 특수를 한껏 누리고 있다. 거가대교 개통으로 중구와 원도심 일대 상권이 살아난 것 못지않게 상권이 살아나 활기로 넘쳐나고 있는 것이다.

부산이 수도권에 대응할, 아니 수도권을 뛰어넘을 남해안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부산 도약의 중심에는 거가대교와 부산-김해 경전철이 있다. 김해공항이 가덕도로 옮겨가면 남해안의 교통·관광·물류허브 부산의 비상은 더 큰 날갯짓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민제 기사 입력 2011-12-07 다이내믹부산 제1503호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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