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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한국의 맨해튼' 황홀한 저 불빛들 …

세계최대 쇼핑몰, 쭉쭉 뻗은 빌딩, 강변엔 긴 나루공원
반짝반짝 톡 쏘는 불빛, 아름다워라~
여름특집-부산의 야경① 센텀·마린시티

내용

올 여름 무더위가 초입부터 심상찮다. 올 여름은 북태평양고기압이 강하게 발달,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다. 부산시보는 후텁지근한 무더위를 식혀줄 '부산의 야경'을 안방에 배달한다. 시원한 산자락이나 강변에 나가 물속에 일렁이는 불빛과 쏟아지는 별빛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국의 맨해튼' 센텀·마린시티를 비롯, 황령산에서 본 광안대교, 천마산에서 본 부산항, 배를 타고 바다에서 본 부산, 해운대, 구포다리 밤 풍경을 지면으로 전한다.  <편집자 주>

부산 APEC은 해운대 풍경을 바꿔 놓았다. 수영강은 맑아 물고기가 유영하고, 부산사람들은 그 강가에서 맑은 바람을 마시며 산책을 즐긴다. 강 따라 길게 똬리를 튼 APEC 나루공원은 나무가 제법 자라 초록의 정원이다. 흔들리는 나뭇가지 사이론 가로등이 얕고 낮게 길을 비춘다. 그 속을 걷는 사람들은 그림 속, 움직이는 동영상이다.

강 저쪽, 민락 현대아파트 쪽에서 보는 센텀·마린시티 풍경은 더할 나위 없이 황홀하다.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 중심, 영화영상산업·국제회의·정보통신산업의 중심, 거기서 쏟아져 나오는 각양각색의 불빛은 한 무리의 반딧불이다. 세계 최대 백화점이 이곳에 있고, APEC 정상회담을 역대 최고로 치러낸 벡스코가 여기 있다.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면 마린시티. 고층빌딩들이 만들어내는 야경이 숨 막힐 듯 눈부시다. 그 짜릿한 밤 풍경을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이 느껴 본 적 있을까. 모름지기 아름다움이란 한발 물러나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는 법이다. 평생 잊지 못할 부산의 아름다운 밤풍경을 느끼며 시원한 강바람을 쐬려면 오늘 저녁, 이 강변길을 한번 걸어보시길.

글/박재관·사진/문진우 기사 입력 2010-07-07 다이내믹부산 제1431호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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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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