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도서관 부산에 개관
국내 처음 설립 자원봉사 전문화 기대
- 내용
- 자원봉사 전문 도서관이 국내 최초로 부산에 탄생했다. (사)한국자원봉사연합회와 부산시 자원봉사센터는 11일 자원봉사센터(동구 초량3동 1195의 2 신동양빌딩 303호) 내에 국내외 자원봉사·사회복지분야의 전문 서적, 논문, 사례집과 일반 교양도서를 동시에 소장한 「자원봉사도서관」을 개관했다. 도서관은 자원봉사 영역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자원봉사 관련 8백50권 △사회복지 관련 7백권 △자원봉사·사회복지 관련 외국서적 1백20권 △일반교양도서 2천3백30권 등 모두 4천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다. 소장 도서는 부산지역의 각 사회단체 국제협력기관 지역사회 관련기관 전국 대학 전국의 사회복지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았다. 자원봉사도서관은 자원봉사센터 산하 기구로 운영된다. 자원봉사도서관의 개관으로 관련 분야 도서, 자료의 체계적인 정리가 가능해져 전공자와 일반인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열람자격은 제한없다. 개관은 매주 월~토(공휴일은 휴관), 개관시간은 겨울철(11~2월) 오전10시~오후4시, 여름철(3~10월) 오전10시~오후5시. ※문의:자원봉사센터 (462-9905~7)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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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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